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과 잔액조회 방법 완벽 가이드

by 한눈에줍줍 2025. 8. 26.

첫만남이용권 완벽 가이드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정부는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첫만남이용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첫만남이용권의 기본 개념과 신청 방법, 사용 방법 그리고 실제로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까지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모든 출생아에게 동일하게 지급되는 출산 초기 양육 지원금으로, 현금이 아닌 전용 바우처 카드 형태로 제공되어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아기가 태어났을 때 가정이 겪는 초기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급되는 일종의 출산지원금입니다. 출생 신고를 한 모든 신생아에게 동일하게 지급되며 금액은 전국적으로 동일합니다. 지급 방식은 현금이 아닌 전용 바우처 카드로 제공되며, 부모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 범위가 넓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대상 및 혜택

1. 지원대상

출생아로서 출생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

2. 지원혜택

첫째 출산시 200만원 / 둘째이상 출산시 300만원 지급

3. 지원기간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

 

 

 

▼ 첫만남이용권 바로 신청하기 (복지로 바로가기) ▼

 

 

첫만남 이용권 신청 방법

 

첫만남이용권을 받기 위해서는 출생 신고를 마친 후 신청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보통 출생 신고와 함께 주민센터에서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신청도 가능합니다. 부모가 직접 신청하거나 대리 신청도 가능하지만, 반드시 신생아의 출생이 확인되어야만 지원이 확정됩니다.

 

 

 

첫만남 이용권 신청은 간단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1. 온라인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 :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

 

https://www.bokjiro.go.kr/ssis-tbu/

 

www.bokjiro.go.kr

 

정부24시 포털 :  간편인증 또는 공동/금융 인증서를 통해 신청

 

정부24

 

www.gov.kr

 

2. 오프라인신청

 

필요 서류: 출생신고서, 신분증, 신청서. 다자녀 가구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로 출생 순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방문 장소: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대리 신청: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신청 가능.

특수 경우: 여성 수용자가 교정시설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우편 또는 팩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보통 영업일 기준 4일 이내로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기존에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추가 발급 없이 포인트가 충전됩니다. 신규 카드는 BC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에서 발급 가능하며, 각 카드사별 혜택을 확인 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 방법

 

카드를 발급받으면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처럼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지정된 사용처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대형마트, 중소마트, 약국, 병원, 아이 용품 전문점 등 아기 양육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지출처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제 방식은 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단말기에 긁거나 삽입해서 결제하면 되며, 충전된 금액이 소진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용 기한 내에 잔액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하지 않고 남겨 둔다면 환급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이의 분유나 기저귀 같은 기본 생필품은 물론이고 예방접종이나 진료비 일부에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입니다. 하지만 유흥업소나 성인용품점 등과 같은 양육과 무관한 업종에서는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제한은 지원금이 올바른 방향으로 사용되도록 하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총정리

 

첫만남이용권은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기 양육에 필요한 모든 필수 업종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허용 범위가 넓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대형마트: 이유식, 기저귀, 유아용품 등 구매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아용품, 의류 등 구매
병원: 진료비, 예방접종비 등 의료비 지출
약국: 의약품, 영양제 등 구매
서점: 유아 도서, 교육용 교재 등 구매
문화 시설: 박물관, 미술관, 공연 등 문화생활 즐기기

 

첫만남이용권 잔액 조회 방법

 

첫만남 이용권의 잔액 및 사용 내역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이북 앱: 하단 메뉴 ‘전체’ → ‘MY바우처’ → 잔액 조회 (BC카드 사용 시).

삼성카드 앱: ‘전체’ → ‘정부지원사업’ → ‘국민행복 국가바우처’ → 잔액 및 이용내역 확인.

신한카드 홈페이지: ‘혜택’ → ‘정부지원사업’ → ‘국민행복 국가바우처’ → 첫만남 이용권 이용내역.

KB국민카드 앱: ‘카드’ → ‘국민행복카드’ → ‘첫만남바우처 한도 조회’

 

 

 

롯데카드 앱: ‘전체’ → ‘카드’ → ‘정부 지원혜택’ → ‘국민행복 국가바우처’ → 이용내역 확인.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PC로 조회 가능

 

 

결론

첫만남 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유용한 지원 제도입니다. 2024년 기준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의 지원금은 산후조리원, 육아 용품, 산모 건강 관리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신청은 복지로, 정부24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센터 방문으로 간단히 완료할 수 있으며, 잔액 조회는 카드사 앱이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사용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잔액을 확인하고, 세액공제와 병행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만남이용권은 편리한 제도이지만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우선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어 일정 기간 안에 반드시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기한이 지나면 잔액이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타인에게 양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등록된 카드로만 사용해야 하며 본인 외에 다른 사람이 임의로 사용하는 것도 제도 취지에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동과 관련 없는 성인 전용 업종이나 사행성 업종에서는 결제가 차단됩니다. 따라서 사용 전 반드시 사용 가능 업종인지 확인하고 지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을 축하드리며, 첫만남 이용권을 통해 아이와의 소중한 첫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인 지역 지원 혜택이 있을 수 있으니,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